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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덜투덜 넋두리
    일상 2017. 1. 9. 09:52

    겨울은 겨울답게 펑펑 함박눈이 내려서 눈사람을 만들고,또 심심하면 눈싸움이나 하고,

    수도깐에는 얼음이 꽁꽁 얼어서,아침마다 얼음을 깨는 소리에 눈을 뜨던 것이 당연했었던 60~70년대에는 그나마 인정이라도 있었지요.

    그러나 80년대 재개발 정책으로 낡은 집을 헐면서 아파트 붐을 일어나고 급속히 늘어난 아파트 주민들은 이제 옆집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재개발이라는 주체는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는  탈을쓰고, 뒤로는 완벽하게'가난한 자들을 말살하는 정책'으로 슬그머니 변질됐습니다.

    연립과 빌라,등 세대수만 늘려짓는데만 급급하다보니,골목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웃간 고성과 삿대질,심지어 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일어나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고,나아가서는 임대아파트주민과 기존입주민사이에 양반과 상민(상놈)의 편가르기를 아이들에게까지 가르치고...

     

    서민들이 살기에 급급한 상황을 외면하고, 국가의 중임을 맡았다는 위정자들에 의한 천인공노할 일들이 탄로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미친X은 '민중은 개,돼지니까 먹고 사는것만 해결하면 된다'...'사람도 1등급~5등급으로 나누어야 한다'라는 구정물로 가글하는 X소리를 씨부립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개,돼지발언으로 직책에서 해임된 '나X욱'이는 국정혼란을 틈타서 법원에 '항소장'을 올렸더군요...해임불복및 재임명을 바란다는...

     

    * 멈춰진 역사의 수레바퀴가 빨리 제 속도를 찾기 바라고,심판의 칼을 든 판사님들은 지혜로운 판단으로 암덩어리같은 자들을 뿌리채 도려냈으면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전혀 뜻밖의 사실들이 속속들이 청문회와 특검을 통해서 밝혀지고 있고,따라서 한 점의 의혹도없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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