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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네 봄이 왔어~ ♪
봄노래를 부르던 메아리도 사라지기 전에 벌써 여름이 기웃거리나 봅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아열대기후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솜방망이(국화과)' --- 껑충하게 키가 큰 솜방망이를 꽃송이에만 촛점을 맞추어 한장 담아 올립니다.
이미 몇장의 꽃잎은 떨구었어도 여러 송이가 모여서 피어있으니까 마치 한송이의 꽃처럼 예쁘게 느껴집니다.
'애기나리(백합과)' --- 이 아이들도 한무리를 이루어 피는 야생화들에 속한답니다.
따라서 많은 '애기나리' 중에서 제일 예쁜 꽃을 고르기가 어려워집니다.
'벼룩이자리(석죽과)' --- 별꽃보다 작고,벼룩보다는 큰 '벼룩이자리'는 풀숲 가장자리에서 만나보는 작은별같은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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