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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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봄식물 2023. 5. 3. 13:11
정말 너무도 긴~~겨울잠을 자다가 이제 깨어났다는 것은 핑계~ !! 그넘의 '카카오계정' 어쩌고 혼란을 주는 통에 인터넷에 초보는 계정도 못찾고 몇 달을 포기하다가 ...다시 사진이 아까워 몇번을 시도하고, 또 다시 포기..그리고 다시 시도했다가 또 포기하기를 여러번만에 간신히 성공하여 몇 장의 새로이 사진을 올리면서 늦은 봄에 새롭게 출발합니다...... 무슨 카카오계정이 사방에 걸리적대는~ ~~ 지난달에 경춘가도를 달리다가 잠깐 쉬어가던 휴게소에는 향기가 진한 '등나무'꽃이 만발하여 운전의 피로를 말금히 씻어줍니다. 아는 동생이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의 뜰에는 '이팝나무'가 만개하여 온천지에 꽃향기와 함꼐 꽃잎을 휘날립니다. 뒤뜰을 걸다가 모퉁이에 '냉이'류 중에서도 씨앗이 가장 큰 '말냉이'가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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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식물 2021. 3. 4. 09:28
긴 겨울은 지났지만...그보다 더 짜증나고 분통터지는 일은,'코로나19'라는 듣도 보도못한 괴질을 일부 조심성없는 무리들이 5인이상 집합금지는 관심 밖인 듯, 무더기로 모여서 먹고, 침튀기며 떠들어대면서 부지런히 퍼뜨리는데 ..... 백신은 접종이 시작되었어도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모두들 조심, 또 조심하셔서 웃는 낯으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어둠을 밝혀주는 환한 등불이되어~~ '변산바람꽃' --- 올해도 어김없이 일단의 예쁜 꽃들이 일제히 봄의 찬가를 부릅니다~ '변산바람꽃'은 지형의 토질과 햇빛만 적당하면 험한 바위 옆에서도 활짝 미소를 지으며 피어납니다. 아무리 흉흉한 돌림병이 아직도 우리를 괴롭히지만, 야생화는 구석진 곳에서도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