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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에게는 오로지 대교아래의 그늘이 최고의 피서인 듯..
'마포대교'아래의 그늘에는, 여의도광장의 땡볕을 피해, 교량아래로 내려와서 경제적인 피서를 하는 모양입니다.
'동작대교' 아래는 대교상판의 틈사이로 비춰드는 햇살이 재미있는 빛의 여분을 만들어 줍니다.
'잠실대교' 교량아래 쉼터에는 '윷놀이' 말판을 본딴 조형물이 벤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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