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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량아래 피서가 최고!
    일상 2017. 5. 29. 09:03

    지난주에 겨우 소만(小滿)이 지났는데 벌써부터 한낮이면 푹!푹! 찌는 기온은 외출을 망설이게합니다.

    과연 지구의 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몸으로부터 느껴지는 날이였습니다.

    이열치열이라고 MTB를 타고 강변 자전거길로 쌩~~~쌩~~~~~

    '마포대교'아래에는 벌써 알록달록한 그늘막 텐트가 설치되어서 가족들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듯.

    엄마 아빠를 따라나온 꼬마들은 마냥 신이나서 처음보는 사이라도 저들끼리는 금방 친해져서 몰려다니며 깔깔대고 혼을 쏙 빼놓습니다.

     

     

    '잠실대교' 남단에는 마포대교에서 보이던 텐트는 없지만, 가족들의 나들이를 나온 분들도 가끔 보이지만,안쪽강가에 마련된 식탁자리에는 자리가 없을 지경입니다.

    라이딩하다가 잠시 휴식을 하는 분..친구와 또는 애인과 데이트를 하다가 대교 아래 그늘로 장소를 옮긴 분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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