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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길
    산책 2016. 1. 4. 08:48

    휴일 새벽, 5시에 평소 다니던 길이 아닌,다른 길로 나서면 대낮에 보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 지나는 골목길인데도 왠지 낯설지가 않은 기분은 공연히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그래서인지 가로등의 불빛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근처에 시장이있어도 한낮이면 행상트럭들이 휩쓸던 골목도 조용~~~~한 모습이 생소합니다.

     

     

    지금은 직장근처에서 조발하지만, 단골로 다니던 이발소가 환하게 불을 밝혔군요..살림집은 몇Km정도 떨어진 곳이지만 평소에도 부지런한 사장님입니다.

    예전에는 날씨만 좋으면 나들이하기도 좋았는데,이제는 '미세먼지'의 수치에도 신경이 쓰이네요....

    결국은 오늘도 어김없이 '미세먼지 농도'가 극히 '나쁨'이라는 우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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