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어느덧 4월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 고목 둥치에 숨어서 겨우 고개를 내미는 흰색 꽃잎의 '노루귀'모습이 애교스럽군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선명한 청색으로 물들인 꽃잎에 잔뜩 거만한 포즈로 피어있는 '노루귀'가 앵글에 잡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