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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 구장을 회상하며.
    일상 2019. 5. 21. 14:01

     

        가운데 우뚝 솟은 조명탑 2개가 예전에 종합운동장이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1925년 일본의 황태자 결혼식기념으로 경성(서울)운동장을 건설하면서    

        '오간수문'과 '이간수문' 위를 흙으로 덮고 소위 '동양최대의 종합운동장' 을 건설했으며

        '육상경기전용' 이었다가 '축구경기장' 도 추가되였지요. 

                

               

     

               해방되면서 '서울운동장'으로 개명하고 1962년 보수공사로 야구장을 건설하고,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시설도 건설했으며 축구와 야구 등 치루는 종합경기장으로 거듭나면서

            각종 행사와 '미스코리아행사'도 주최되었던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고, 

            1985년 '동대문 종합운동장'으로 개칭되었다가  80년 이상 사용하던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해지면서 

            이로 인해 2003년에 주경기장은 폐쇄되었으며, 철거전까지 주차장과 '풍물시장' 등으로 사용되기도하다가

            결국 2007년 오세훈서울시장의 도시계획으로 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014년에 '동대문 디자인프라자 (DDP)'가 건설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게 되었던 것 입니다.

               하늘은 푸르고..초여름의 태양은 머리 위에서 작열하는 시간의 DDP 부근의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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