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며 창문을 열며

#봄#야생화

• 얼레지

  식물 2019. 4. 5. 22:32

  얼레지 (백합과) 얼레지 (백합과) ---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인지..꽃잎을 활짝 열지 못하네요. 얼레지 (백합과) --- 바글바글..가까이 귀를 기울이면 무척 시끄러울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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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호색.꿩의바람꽃

  식물 2019. 3. 19. 12:11

  이미 봄은 우리곁에 슬그머니 주저앉은 듯 합니다.대기는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는데,산속에서 자라는 봄꽃들은 생글거리며 피어나는군요!'현호색(현호색과)' --- 드믄드믄 한송이씩 피어나던 꽃이 화르륵~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개체수가 군락을 이룰만큼 많이 늘어나서 가장 싱싱한 아이를 선별해서 역광으로 담아봤습니다. '꿩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어쩌다가 한송이..외롭게 피어났는지 물어 볼 수도 없고..반듯한 자태는 제법 건강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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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바람꽃.꿩의바람꽃

  식물 2019. 3. 11. 14:05

  봄이 무르익어가면서 바람꽃의 개화가 일제히 시작되었습니다.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이제는 완연한 성숙미를 보여주는 듯.. '만주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많은 개체가 피지는 않았어도 그중애서 제법 싱그런 아이를 찾아 찾았습니다. '꿩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꿩의 울음과 함께 이 아이도 활짝 꽃잎을 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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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바람꽃

  식물 2019. 3. 4. 15:24

  이제는 '변산바람꽃'의 독주가 끝나고 '너도바람꽃'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경사진 곳의 나무뿌리 근처에서 서식하는 아이는 유난히 왕성한 모습입니다.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골짜기 건너편에도 역시 곱상하게 생긴 꽃이 새로 꽃을 피우는군요.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 그 아래에 낙엽이 두껍게 깔린 곳에는 낙엽사이를 비집고 '노루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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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바람꽃

  식물 2019. 2. 19. 07:09

  지구온난화와 함께 .. 국내에서는 중국발 미세먼지, 황사가 극성을 부려도 계절을 어김이 없습니다.오늘은 봄비가 내린다는 우수(雨水)..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촉촉히 내리고있군요.중부에서는 아직 이른 봄꽃이지만 남쪽에서는 미소로 반겨주는 봄꽃이 반갑습니다.'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양지바른 바위아래 옹기종기 모여서 저희들끼리 시시덕거리는 듯 모여서 피었습니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그래도 단체샷보다는 가까이 다가가는 접사사진이 예쁘게 .. 곱게 담기는 아이. 알록달록한 암,수술이 꽃잎속에 숨어서 부끄러운 듯이 반겨줍니다. '큰개불알풀(현삼과)' --- 바닥에 바짝 붙어서 꽃을 피우는는 탓에 바람에 실려온 온갖 짚푸라기와 먼지가 기득합니다. 그러나 보라색 꽃잎을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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