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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잔치에 저도 슬그머니 동참하고 왔습니다~
'노랑제비꽃(제비꽃과)' --- 차디찬 바위를 등지고 화사한 웃음을 보내주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동의나물(미나리아재비과)' --- 봄철 산행하는 분들에게 독초라는 사실을 주입하는 메스컴 덕분에 요즘에는 나물로 드시는 분은 없을 듯 합니다.
'현호색(현호색과)' --- 지난 새벽에 내린 이슬이 채 마르기도 전에 카메라에 포착되었군요.
아침에 오르는 산길에는 활기찬 봄꽃들의 모습에 마음까지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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