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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이면 머리가 아플만큼 강렬한 햇살이지만, 꽃의 미소는 싱그럽게 보입니다.
'노랑어리연꽃(조름나물과)' --- 꽃잎 끝에는 옷감이 튿어진 듯이 보이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연못에 피는 꽃입니다.
'인동덩굴(인동과)' --- 처음에는 흰꽃이 만개하다가 조금 지나면 노랑게 물들며 떨어지는..별명도 금은화(金銀花)랍니다.
'메꽃(메꽃과)' --- 나팔꽃의 원조격인 메꽃도 벼랑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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