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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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여행 2016. 1. 26. 08:05
따스한 겨울...과연 축복일까요? 아니면 재앙이 될까요? 자연은 계절과 시기에 맞는 기온과 기류의 흐름(바람)이 적절히 조합될 때 만이 최상의 삶에 질을 제공합니다. 엘리뇨와 나니뇨의 현상은 철저하게 인간이 만든 재앙이라는 것도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옛날에는 날씨가 가물거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지내고 무사하게 지나가기를 빌고 또 빌었다지만, 우리가 만든 기상이변은 누구를 원망할까요? 급속한 경제발전은 대책없이 유해가스를 대기로 방출하면서, 대기에는 Filter역할을 하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만행도 서슴치않으며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못된 심뽀는 이제는 모든 피해가 결국에 나와 내 가족에게 되돌아오는 부메랑현상으로 변화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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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풍경산책 2015. 8. 31. 10:33
두물머리에 들렸다가 산책겸 걸어나오면서 강변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두물머리에 이미 유명한 모델로 정평난? 돛단배의 단독샷입니다. 이 장소는 두물머리에서 동쪽으로 5Km정도 이동하면서 보이는 경치를 담은 것입니다. 아쉽게도 가라앉은 목선에 돛대만 덩그라니(아니면 이미 정년을 지난는지도..)가운데 보이는 섬이 '토끼섬'입니다. 이제 저 곳으로 건너가 사진을 담아야겠습니다. '쇠말산'으로 올라갔다가 중턱에서 비스듬히 내려오는 제법 험한 산길을 걸어야하는 여정을 거쳐서 도착한 '토끼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가운데 희미하게 보이는(두번째 사진을 담은 장소)를 중심으로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토끼섬에도 연꽃이 많은데 꽃은 지고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