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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도 같은 골목계단
하늘에는 영광 ! 땅에서는 모든이에게 평화 !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안도현님의 詩 -
삭이며... 보고싶음과 그리움을 녹여 옹기그릇에 담아 응달진 곳에 감추고 증발이 천천히 되도록 뚜껑은 조그만 열어 놓는다 추억이 조금씩 증발할때 잠못드는 밤은 잦아 들고 응어리진 가슴을 삭이며 스스로 토닥이는 지혜를 터득한다 그래 괜찮아 그래그래 괜찮아 너의 속은 곰삭고 없잖아 ... - 모네의 정원님 글-
djsm
'미나리아재비과'
' '장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