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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 풍경
    산책 2015. 5. 11. 11:05

    우리에게 봄은 너무 짧아서,그냥 스치는 바람인가 합니다.

     

    벌써 경기도 용문산 계곡의 물줄기가 서서히..그리고 친근하게 다가오는군요.

     

     

    장이라도 첨벙!하고 뛰어들고 싶지만,그냥 발만 담그는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에 인파에 밀리고,바가지가 성횡하는 해수욕장보다는 산의 계곡물이 훨씬 써늘합니다.

    다만 매년 거듭되는 '행락 쓰레기'(바위,또는 나무그루터기에 쑤셔박은 까만 비닐봉지)와, 술먹고 주정부리며 고성방가하는 '인간 쓰레기'들의 난장판!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지요?

    국유지인데도 딸랑 돗자리만 펼치고 자릿세를 챙기는 '한철 장사치'들 !!!

    모두 올해는 즐거운 피서가 되도록 노력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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