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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공생,공존하는 다른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닭의장풀(닭의장풀과)'이 소나무 그루터기에 자리를 잡고 마치 터줏대감인양 으스대고 있습니다.
'벌개미취(국화과)' 가 만개한 틈을타서 재빨리 자리잡고 열심히 꿀을따는 '꽃등애'
아주 예쁜 옷으로 치장한 이름모를 나비도 꽃의 잔치에 초대된 듯 하군요.
'(네발나비과)의 '큰멋쟁이나비' --- 꽃등애에게 뒤지지않으려고 제법 바쁜 모양입니다.
모두들 즐겁고 신이났지만 혼자만 앵도라진 아이도 귀엽습니다.
(곤충 이름에 조언해주신 'Naturis'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