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행들과 함께 들린 주왕산의 모습입니다.
주차장에서 하차해서 본격적으로 출발하며 담아본 주왕산의 주봉.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중국 진나라에서 피신해 온 '주왕'이 침략한 '마왕'과의 전투에서, 볏집을 둘러 위장해서 군량미로 위장했다는 암벽이 웅장합니다.우리나라 전설에는 군량미로 위장한 바위들이 많이 나오네요... 우선 목포 유달산의 전설에도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신라 선덕여왕의 설이 담겨있는 웅장한 바위...이곳의 물을 끌어올려 식수로 사용한 후에 '급수대'로 명명되었답니다.
계곡의 단풍이 절정을 이룬 모습인데 실력이 미천하여 모든 것을 담을 수 없었음을 통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