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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유난히도 안개가 짙게 깔려서 라이딩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두물머리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안개와 사람과 풍경을 담고 계시더군요.
북한강 철교를 철렁철렁 소리를 들으며 통과하고...
두물머리 수호목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카메라에 담고 계시더군요.
주변에 Cafe는 저녁처럼 불을 밝히고 손님들을 맞이하기 바쁩니다.
너무 지체를 하다보니 시장끼가 몰려 옵니다.근처에 식당으로 발길을 옮겨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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