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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무작정 카메라만 싣고 두물머리로 달렸습니다.
주말에는 복잡했던 인파가 해변으로 피서를 떠났는지 상대적으로 한가하네요.
연인을 위한 액자도 쓸쓸한 듯...
건너편에 '수호목'인 느티나무 그늘에는 가끔 연인들의 모습도 보이는..
입구에 널리 조성된 개인 소유의 연밭에는 연꽃들이 만발해서
장관입니다.. 일부는 피고..일부는 봉오리라서 계속 피고지고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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