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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은 24절기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春分)입니다.
아침에 가족들을 부추겨서 두물머리로 가벼운 나들이길을 나섰지요.
사진을 찍어요~ 하나,둘, 잠깐 얼굴에 뭐가 묻었네..모두들 즐거운 봄나들이에 즐거워합니다.
모두들 가족단위,또는 연인들끼리,혹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삼삼오오 찬란한 봄에 햇빛을 즐기고있습니다.
잔잔한 수면을 반으로 갈라놓은 듯이 또렷한 반영의 모습이 자꾸만 시선을 강탈하네요~
오전 9시에 도착해서 점심시간 전까지 한바퀴 돌아보다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