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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유감
    산책 2016. 2. 22. 10:05

    겨울..하면 흰눈이 수북히 내린 겨울경관을 떠올리지만,올해는 그런 느낌도 없이 넘어가는 모양입니다.

    엊그제 봄의 길목이라는 '입춘'과 '우수'를 보내며 ..지난번 깡추위가 남긴 개울가 얼음의 모습을 올려 봅니다.

     

    흐르는 물에는 이끼도 끼지않지만,얼음도 얼지않는다는 진리를 보여주는군요.

     

     

    낮 12시가 넘어가면서, 햇볕이 들기 시작하는 개울에는 새로운 빛줄기가 내려 앉았습니다. 

     

     

    얼음 속에 박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돌은 새로운 겨울의 구도를 보여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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