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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안에 모든 나무들은 가을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마치려는 듯 합니다.
가을에 야생화들은 모두들 단장을 마쳤습니다..
'세잎쥐손이(쥐손이풀과)' --- '쥐손이풀'은 잎이 다섯갈래로 갈라졌지만 이 꽃은 세갈래로 깊게 파였습니다.
'애기나팔꽃(메꽃과)' --- 햇빛을 좋아해서 양지에 피어있는 꽃인데, 사진을 담을 때는 화이트홀이 생기기 쉽더군요.
'털별꽃아재비(국화과)' --- 가을에 국화과 집안의 꽃이 빠지면 안 되지요 ~ 꽃이 너무 작아서 촬영을 마치고나니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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